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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보조의 패러다임은 기회비용이다 [ASK미국 교육-리차드 명 대표]

모든 일에는 시작과 끝이 있으며, 그 결과는 성공과 실패로 평가된다. 자녀들의 대학 진학에 필요한 재정보조는 단순한 평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결과에 따라 가정의 재정적 상황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재정보조가 부족할 경우, 가정은 막대한 재정 부담을 안게 될 수 있다. 특히, 연간 비용이 9만 달러가 넘는 사립대학이나 타주의 주립대학에 진학할 경우, 재정보조의 실패는 심각한 재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가장 큰 장애물은 부모들의 고정관념이다. 부모들이 재정보조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지 않거나, 서류만 잘 제출하면 된다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경우, 사전설계를 소홀히 하게 되고 이는 재정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전설계를 통해 SAI(Student Aid Index) 금액을 2만 달러 줄이지 못하면, 해당 금액만큼 재정보조 지원이 줄어들고 부모가 직접 부담해야 할 금액이 늘어난다. 이러한 실수는 1년만 발생해도 4만 달러에 해당하는 기회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더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성공적인 재정보조를 받기 위해서는 사전설계가 필수적이다. 설계에 5시간을 투자해 연간 2만 달러의 재정보조를 더 받는다면, 대학 4년 동안 8만 달러의 혜택을 누리게 되므로 설계 시간당 1만6천 달러의 가치를 얻는 셈이다. 반대로, 설계를 하지 않으면 그만큼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부모들의 재정보조에 대한 고정관념은 실질적인 기회비용으로 이어진다.   이제 재정보조 신청이 시작되려는 시점에서, 지원할 대학을 신중히 선정해야 한다. 특히, 타주의 주립대학은 비거주자에게 재정보조 혜택이 제한적이므로, 사립대학이나 거주민이 유리한 주립대학을 중심으로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보다 유리하다. 무엇보다 사전설계를 통해 재정보조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문의: (301)219-3719 / remyung@agminstitute.org미국 재정보조 재정보조 혜택 재정보조 지원 재정보조 전략

2024-10-21

신청하면 대학이 자동 지원 시대 끝나…사전설계로 SAI 금액 낮춰야 문제 해결

모든 일에는 반드시 그 결과와 대가가 따른다. 재정보조를 위한 사전설계를 사전에 준비를 잘했다면 그 대가는 성공이라는 결과를 얻지만 방만히준비 없이 진행할 경우에 참으로 그 대가는 엄청난 손실을 불러온다.     여기서 불이익이란 단순한 재정부담의 증가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자녀들의 대학선택도 바뀔 수 있고 더 나아가 그들의 미래도 좌우되는 것을 많이 접했다. 실제로 이를 경험해 보지 않은 12학년들의 경우 아무 준비 없이 단순히 신청서 작성과 제출에 연연하다가는 원하는 대학에 합격해도 재정보조 지원을 적게 받거나 잘못 받아 연간 소요되는 엄청난 학비를 지불하거나 이를 부모의 융자금으로 어렵게 감당하면서 진학해야 하는 경우를 자주 목격하기에 이 부분에 대한 중요한 조명이 필요하다. 재정보조가 잘못 나오면 엄청난 재정손실이 가정에 발생하는 것과 동일하다고 할 수 있다.     항상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듯이 이제부터 대입원서를 제출하는 학생들은 재정보조 카운트 다운이 시작된 것이다. 금년도 재정보조 계산공식과 진행 및 평가방식은 크게 변화가 있었다. 단순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대학에서 가정의 재정형편에 알맞게 자동 지원해주기도 하는 시대는 대단원의 막을 이미 내렸다. 대학들이 모두 연방정부 재정보조 예산의 대폭 감소로 인해 PellGrant 수혜자도 대폭 줄어 그만큼 대학이 감당해야 하는 재정부담이 늘어났다고 볼 수 있는데, SAI(Student Aid Index) 금액, 다시 말하면 학생과 부모의 수입과 자산을 기준으로 해당 자녀가 대학진학 시에 우선적으로주머닛돈에서 먼저 감당해야 할 지출금액이 문제이다.     아무리 작년과 재정 상황이 동일해도 더 많이 가정의 재정부담이 높아졌다는 의미여서, 크게 바뀐 재정보조 공식의 영향으로 대학의 계산방식도 SAI 금액 증가에 발맞춰 Financial Need(FN) 금액이감소한 만큼 대학은 재정보조 지원을 이 줄어든 금액에 대한 적정 퍼센트로 줄여서 지원하기 때문이다.     어쩌면 대학에서는 일거양득의 기회가 아닐 수 없지만 자녀들의 측면에서는 더욱 어려운 재정문제를 해결해야만 한다. 따라서, SAI 금액의 조그만 차이에도 FN이 줄어들면 동시에 재정보조금이 줄어드는 이중고를 감수해야 한다. 예로써, SAI 금액이 3000달러 증가했을 때에 재정보조 대상금액인 FN 금액도 동일하게 줄어든다. 따라서, 사립대학의 경우 만약 대학이  FN금액에 거의 100% 가까이 재정보조를 지원한다면, 부담금의 증가만큼 재정보조금의 감소까지 계산했을 때에 거의 6000달러의 재정손실을 당하는 것과 같다. 따라서, 재정보조 공식을 이해하고 사전설계를 통해 SAI 금액을 낮추는 일만이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만약 재정보조 지원이 약한 대학을 지원한다면 이러한 사전준비의 미비는 그 대가가 엄청난 재정손실로 이어진다는 사실이다.     문제라면 이러한 재정손실 계산을 할 수 있는 학부모가 과연 몇이나 될지 의문이다. 더구나 비교계산을 할 수 있는 기준이 되는 데이터베이스가 없는데 가능할 리가 만무하다. 대학에서 얼마나 재정보조 지원을 잘 받았는지 또는 잘 받지 못했을지조차 가늠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연간 9만 달러가 소요되는 사립대학에서 부모와 자녀가 열심히 재정보조 신청을 해서 7만2000달러의 무상보조금(그랜트, 장학금 등)을 대학에서 지원받았다고 하자. 그런데, 대학의 계산방식과 기준이 현재 가정의 재정형편에 대해 7만8000달러를 평균으로 지원하고 있는데 6000달러의 평균보다 적게 지원받았다는 사실을 안다면, 그리고, 사전설계를 통해서  SAI 금액을 3000달러만 낮출 수 있었다고 해도 거의 6000달러를 추가로 더 지원받을 수 있다는 불편한 진실이다. 이같이 재정보조의 사전설계에 대한 진행 대가는 엄청나므로, 지금이라도 당장 최선을 다해 이를 검토해 보는 습관이 중요하다. 누군가 말하기를 넘어지는 것을 아는 것보다 넘어지면 일어나는 방법을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했다.     ▶문의: (301)219-3719   remyung@agminstitute.org      리처드 명 대표 AGM인스터튜트사전설계 신청 재정보조 지원 자동 지원하어주기 재정보조 신청

2024-08-25

정보조 진행를 위한 위험요소 파악이 우선 [ASK미국 교육-리차드 명 대표]

 항공기를 이용할때 항공사가 출발전에 얼마나 철저히 사전점검 및 출발에 따른 운항지침을 정해진 프로토콜에 따라서 잘 이행하고 있는지 하물며 해당 Flight를 취소하는 사태까지 고수하며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것을 우리는 체험한다. 단 한번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항공기 운항수칙으로 인해 탑승자 전원은 안전불감증에 시달리지 않아도 될 만큼 신뢰를 가진다. 우리 모두가 현실적으로 배워서 실생활에 적용해야 할 중요한 예가 아닐 수 없다. 항공기는 단연코 차량보다 더욱 안전하다는 통계가 뒷받침한다. 재정보조 준비와 진행에서 마무리하는 일까지 동일한 방식의 적용은 불가피하다. 재정보조에 따른 결과가 잘 나오든지 잘못되든지 마치 항공기 운항수칙을 잘 이행하는 것처럼 동일한 진행방식과 순서에 따라 학부모들의 고정관념 탈피를 통해 재정보조의 해법을 찾을 수 있다. 무엇보다 재정보조 결과에 대해서 논하기 전에 재정보조 신청과 진행에 따른 논리와 방식의 최선이 있는 법이고 여기서 말한 논리란 재정보조 공식과 사전준비를 어떻게 할 것일지를 말한다. 재정보조의 모든 진행에 이해를 더하기 위해서는 재정보조 공식에 대한 이해를 먼저 하고 있어야 한다. 이와 관련된 사전설계와 준비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재정설계와 동시에 고려할 부분은 자녀의 프로필 관련사항이다.   지원할 대학들의 선별과정이 자녀수준에 알맞는 대학선정에 있지만 이 과정에서 각 대학별로 선호하는 입학사정요소에 대한 정보는 더욱 중요한 변수이다. 동일한 입학원서를 각 대학별로 제출해도 대학마다 원하는 지원자 타입에는 분명히 큰 차이가 있다는데 보다 초점을 맞춰 준비해 나가야 한다. 어떠한 대학은 GPA나 기타 성적을 위주로 입학사정에 중점을 두고 선발하지만, 어떤 대학은 기타활동이나 이에 따른 Achievement Record를 더욱 선호하는 경우도 있고 무엇보다 지원하는 대학에서 지원자가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 유형인가에 보다 초점을 두고 평가하는 경향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물론, 이를 수반하는 에세이에 더 중점을 두기도 하는 등 대학마다 평가하는 우선순위의 기준은 다르다. 따라서, 보다 나은 재정보조 우위를 선점하려면 반드시 수입과 자산에 대한 별도의 설계는 물론이고 이를 반드시 실천하는 지혜와 준비가 단연코 필수사항이다. 동시에 자녀의 프로필관리를 위한 사전준비는 중요하다. 이를 통한 입학원서 마무리도 재정보조 준비와 동시에 진행해야 할 매우 중요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재정보조 진행에 있어서 이 모든 준비를 어떠한 타이밍에 진행할 지 여부에 따라 아무리 동일한 설계와 준비를 마쳐도 예상치 않은 위험요소는 다르게 나타난다는 점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도 크게 비약될 수 있는데 이를 모두 피해갈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모든 문제해결은 문제가 발생한 다음에 해결하는 것보다 문제를 미리 예방함으로써 더 큰 성공을 위한 비용은 적게 들며 보다 확실하다. 그러므로, 자녀가 고등학교에 입학함과 동시에 이러한 위험요소들을 우선순위로 먼저 파악해 정리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시작이라 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시작도 그 저변에 더 위험한 요소가 도사리고 있는데 이는 아마도 학부모들의 고정관념이라 할 수 있다.   재정보조를 단순히 신청만 하면 되는 것 아니냐고 가볍게 생각하는 자체가 암적요소이기 때문이다. 신청서 제출보다 중요한 것은 신청서에 기재될 내용인데 이러한 내용에 대한 설계방식을 무시하고 있는 그대로 해야지 하는 자만적인 사고방식이 제일 위험한 요소이다. 그 이유는 설계에 대한 내용도 모르면서 방법이 없다고 단정하는 습관이다. 예를 들어 사업하는 가정에서 W-2가 5만달러이고 K-1등 사업체 수익이 6만달러가 있어 총 11만 달러의 수입을 보고했다고 할때에 사전설계에 의해 사업체에서 4만달러를 합법적으로 Corporate Trust를 설정해 공제한 후에 7만달러의 수익으로 보고했다면 이는 사전설계에 의해 세금도 엄청나게 절약함과 동시에 공제한 4만달러를 자신의 회사내 은퇴연금으로 축적하며 아울러 SAI (Student Aid Index)금액을 최소한 7~8천달러 낮춰서 재정지출을 절약할 수 있었을 것이다. 동시에 사립대학 진학 시에 이와 동일한 수위의 재정보조를 지원받을 수 있다는 결론도 나올 수 있다. 아울러, 재정보조 지원을 잘하는 대학을 선정해 지원하는 일도 동시에 이뤄져야 할 문제이므로 재정보조의 위험요소는 이러한 모든 전체 과정에 대한 내용을 무시하고 가볍게 여기는 고정관념의 기초적인 원인이 결과적으로 스나미처럼 몰려온다는 것이다. 이제 여름방학을 마쳐가는 시점에 조금 후면 곧 재정보조 신청시즌이 도래한다. 유비무환이라는 중국 고사성어를 다시금 되새기며 선인들의 지혜를 본받는 일부터 실천해 나가기 바란다.   ▶문의: (301)219-3719 remyung@agminstitute.org미국 위험요소 재정보조 신청시즌 재정보조 진행 재정보조 지원

2024-08-16

재정보조의 기적은 우연이 아니다 [ASK미국 교육-리차드 명 대표]

 조지아에 거주하는 김양은 요즈음 싱글벙글이다. 재작년에 12학년으로 미 동부지역에 유수한 사립대학으로 진학하기 원했으나 워낙 연간 총학비가 비싸고 부모님의 권유로 인해 사립대학은 몇몇 대학만으로 제한해 지원했다. 그나마 모두 실패함으로써 크게 낙담했다고 한다. 따라서, 안정권으로 합격한 조지아 주립대학에서 장학금을 받고 진학은 했지만 당시에 필자의 칼럼을 읽고 용기를 얻어 지난 1년간 자신의 프로필을 더욱 보강하며 부모님과 상의해 재정보조를 위한 사전설계를 했다. 결과적으로 최적화된 내용으로 재정보조를 신청해 금년에 코넬대학을 지원해 합격하며 얼마전 거의 7만8천달러에 달하는 무상보조금을 지원받아 김양의 부모가 연간 7천달러 정도만 부담하면 올 가을에 등록할 수 있다고 연락이 왔다. 김양은 무엇보다 재정보조 덕분에 자신의 모든 꿈을 이룰 수 있었다며 사전준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한번 강조한다. 김양은 또한 비슷한 상황의 모든 지원자들에게 절대로 꿈을 버리지 말고 지속적인 도전을 해 보는 것이 성공비결이라며 보다 긍정적으로 목표지향적인 삶을 추구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러한 상황을 접할 때마다 참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독려하고 싶은 내용이라는 생각이다. 모든 성공에는 우연은 없다.   피나는 노력과 이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이야말로 싱그러운 아침의 이슬과 같은 삶의 생기라고 볼 수 있다. 무엇보다 김양의 앞날에 무한한 미래가 열릴 수 있기를 바란다. 김양의 경우는 부모님이 레스토랑을 경영하며 어느 정도 중상층 수입이 있는 가정이라 아무리 대학별로 Net Price Calculator에 재정정보를 입력해도 가정에서 부담해야 할 SAI (Student Aid Index)금액이 매우 높게 나온다. 아무리 수입이 어느 정도 있다고 해도 김양이 대학에 등록하며 동시에 김양의 동생이 금년에 대학을 지원하므로 가정에서 동시에 2명의 학비를 감당하기에 큰 재정부담으로 위축된 상황이었다. 그러나, 김양의 부모는 사전에 재정설계를 통해 사업체 내에 Corporate Trust플랜을 설치함으로써 연간 6만달러를 총수입에서 비용처리해 차감함으로써 많은 세금절약도 하고 동시에 플랜 내에 차감하는 금액이 차후의 은퇴를 위한 저축금액으로 쌓이게 설계했다. (SAI금액은 이 플랜을 통해 증가하지 않는다.) 이러한 방법은 수입을 합법적으로 낮춤으로써 대학으로부터 거의 대부분 재정지원을 많이 받고 재정부담없이 자녀를 대학에 진학시키는 최선의 방법이다.   미국은 3차 금융산업이 최고로 발달한 국가이다. 따라서, 이러한 설계방법과 내용을 모르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자녀가 대학을 진학할 때에 단순히 재정보조 신청서를 내면 현 재정상황에 대해 대학이 어련히 알아서 재정보조를 잘 계산해 줄 것이라는 기대는 아예 버려야 한다. 대학마다 어떻게 하면 보다 나은 지원자를 보다 적은 비용으로 선발할 수 있느냐에 기준을 두고 재정보조금을 판단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이에 대한 사전준비와 대비는 필수적인 것이다. 재정보조의 사전준비는 그 기준이 매우 분명하다. 이러한 기준은 바로 재정보조 공식이다. 대학이 적용하는 재정보조 공식에는 3가지 유형이 있는데, 일반 주립대학들은 대부분 연방정부와 주정부 예산으로 운영되는 관계로 조지아텍, 버지니아 주립대학이나 윌리엄메리 대학 등 몇몇 주립대학을 제외하고는 주로 연방공식을 사용한다. 따라서, FAFSA (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에 계산된 SAI(Student Aid Index) 금액을 기준으로 재정보조금은 계산이 된다. 그러나, 더 많은 수입내용과 자산의 상세한 내용을 입력해 C.S.S. Profile을 칼리지보드를 통해 제출요구하는 사립대학들과 몇몇 주립대학들의 경우는 재정보조금 지원을 많이 하는 반면에 계산하는 범위가 더 자세하고 자녀가 대학을 등록하는 해보다 최소한 2년이나 그 이전에 사전설계와 준비를 실행해야만 한다. 물론, 대학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재정보조를 역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재정보조 지원을 거의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도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사전설계를 하면 더 나은 재정보조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학부모들의 관심과 실질적인 실천이 곧 자녀들의 미래를 열어나가는 견인차라는 것이다. 하루라도 빨리 현 상황에 대한 현실적인 판단기준을 세워 재정보조의 기적을 이뤄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문의: (301)219-3719 remyung@agminstitute.org    미국 재정보조 재정보조금 지원 재정보조 지원 재정보조 신청서

2024-08-16

재정보조의 지름길 – Wealth Transfer [ASK미국 교육-리차드 명 대표]

 얼마 전 에모리 대학에 합격한 어떤 학부모가 대학으로부터 지원받은 재정보조 내역서를 기쁜마음으로 보내왔다. 내용인즉, 2년전에 본 가정은 자녀가 대학에 진학시 필요한 재정보조에 대해서 현재 자신이 운영하는 사업체 수입과 소유하고 있는 금융자산으로 인해 자신은 대학에서 재정보조 지원을 거의 제공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며 거의 포기한 상황에서 문의해 온 것이었다. 그러나, 해당 학부모는 당시에 수입과 자산에 관해서 필자가 마련해준 바와 같이 하나씩 검증된 방식으로 그 모두를 실천에 옮긴 결과 이번에 에모리 대학에서 제공받은 재정보조금은 전체 연간 총비용에서 거의 92퍼센트가 넘는 매우 만족스럽게 생각하는 재정보조를 지원받은 것이다. 재정보조란 그 계산이 재정보조 신청서에 제출된 내용과 제출내용에 대한 대학의 검증을 통해 재정보조 공식으로 계산되어 대학마다 해당연도에 제공하는 재정보조 수위로 결정되는 것이다. 결정이라고 하기 보다는 계산이 된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그렇다면 재정보조금 계산이 이뤄지는 시점에서 신청서에 기재되는 수입과 자산내용의 적용시점에 따라서 가정의 재정형편은 평가되므로 아무리 사전설계에 따른 실천사항이 무엇인지 그 내용을 잘 알고 있다고 해도 이러한 적용시점에 대해서 잘 모르면 보다 나은 재정보조 효과를 얻기가 힘들 것이다. 그러나, 해당 부모는 무엇보다 재정보조의 기본적인 원리 및 적용공식에 대해서 이해를 한 후에 그 실천방안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진행이 오늘날 재정보조 큰 혜택을 받게 된 원동력이라 하겠다.   사전설계 전에는 자신의 사업체를 운영하던 학부모가 별 대책이 없어서 매년 사업체에서 아무리 비용공제를 해도 사업체 이윤이 크게 개인소득으로 넘어오게 되어, 연간 수입이 15만 달러가 넘었으며 현금자산도 웬만한 집을 한번에 현금주고 살 수도 있을 만큼 보유하고 있었다. 따라서, 필자는 사업체에서 많은 수입이 넘어오지 않고 비용으로 공제할 수 있도록 사업체에 IRS기준에 맞게 Corporate Truts를 설치함으로써 연간 7만달러 이상을 사업체 수입에서 공제해가며 플랜 내에 적립시킴으로써 원래는 해당연도에 엄청난 세금이 부과될 것을 오히려 거의 세금을 내지 않도록 절세할 수 있었으며 동시에 플랜에 넣는 금액모두를 회사비용으로 수입에서 공제할 수 있으므로 개인수입도 거의 절반가까이 낮출 수 있었다. 더욱이, 보유하고 있는 많은 현금자산은 재정보조 계산에 적용되는 자산범주에서 계산하지 않는 자산범주로 재배치 함으로써 합법적인 SAI (Student Aid Index)금액, 즉 재정보조 이전에 가정에서 우선 지불해하고 감당해야 할 금액을 크게 낮출 수 있었다.   물론, SAI금액이 줄어든 만큼 Financial Need금액은 반대로 크게 증가해 해당 학부모는 본 대학이 지원하는 평균 재정보조 수위에 맞춰 재정보조금으로 총학비의 거의 대부분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 또한, 지원받은 금액의 80퍼센트 이상이 모두 재정보조용 장학금과 장려금 등의 무상보조금으로 구성되어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었다. 매우 축하할 모범가정이라 할 수 있다. 주위에는 아무리 사전설계해도 이를 실천에 옮기지 못하는 경우를 종종 접하게 된다. 반면에 이 가정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진행에 따른 검증된 방식으로 제반적으로 실천에 옮겨 결과적으로 연간 세금절약을 1만 5천달러 이상 늘리고, 재정보조금도 대학에서 금년도 재정보조 대상금액에 대한 92퍼센트나 지원받아 거의 7만달러 이상을 지원받았고 동시에 금융자산의 재배치를 통해 SAI계산에 적용되지 않는 자산으로 바뀌었으며 세금도 미뤄지며 발생하지 않는 상황이 됨으로 개인자산도 보호할 수 있었다며 매우 기뻐했다. 물론, 자신의 회사에 설치한 이러한 플랜자산은 연간 7만달러가 넘는 금액을 세금공제할 수 있도록 하며 이 금액은 자신의 플랜에 불입하다 보니 동시에 그 금액도 축적되어 부모의 미래의 은퇴자금으로 저축되고 동시에 모든 혜택을 재정보조금과 합산해 볼때에 해당가정은 금년도에 누리게 된 각종 재정혜택만도 거의 18만달러가 넘게 나온다. 참으로 경이롭지 않을 수 없다. 만약, 자녀가 대학에서 4년만에 졸업한다고 하면 총 혜택을 금액으로 환산 시 70만달러가 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단순히 재정보조를 신청하는데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문제는 신청서 제출이 보다 간편해져서 그리 어려울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문제가 많은 것이다. 하지만, 큰 착각일 뿐이다. 서류제출이 보다 간단해졌지만 현실에서 IRS로부터 예전보다 더욱 더 많고 자세한 내용이 넘어갔다. 이는 SAI금액을 더욱 더 증가시킬 뿐이다. 상기와 같이 실제 예를 접하며 학부모들의 조그마한 정성이 자녀의 미래도 열고 가정의 재정도 더욱 든든히 지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이에 대한 보다 많은 세심한 주의가 더욱 필요한 때라고 할 수 있다.   ▶문의: (301)219-3719 remyung@agminstitute.org    미국 재정보조 재정보조금 계산 재정보조 지원 재정보조 계산

2024-08-16

재정보조와 장학금의 상관관계 [ASK미국 교육-리차드 명 대표]

▶문= 재정보조와 장학금의 상관관계는 어떻게 되나?     ▶답= 자녀가 지원한 대학에 합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슈이지만 합격한 대학에서 장학금 제의를 많이 받을 수 있다면 더욱 큰 경사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전반적인 재정보조 진행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장학금의 종류에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이른바 성적이 우수하거나 기타 대학에서 선호하는 특기생 등이 제의받는 메릿 장학금을 들 수가 있고 반면에 성적이 4.0 기준에 2.0만 넘으면 누구나 가정의 재정 형편에 따라 지원받는 재정보조에 포함되는 Need Basis의 재정보조용 장학금이 있다. 따라서, 재정보조 내역서를 받았을 때에 포함되어 있는 장학금은 대학의 웹사이트에 접속해 어떠한 유형의 장학금인지 내용을 찾아보면 메릿 장학금으로 지원되는지 아니면 재정보조용 장학금으로 구분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다. 그러나, 대학이 제의해 오는 메릿 장학금은 보편적으로 상대성을 가지고 있다.    다시 말하면 자녀가 지원하는 대학 중에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지도 못할 수도 있으므로 안정권으로 한 단계 낮춰 지원한 대학들이 있다. 이러한 안정권으로 합격한 대학들은 주로 메릿 장학금을 제의해 오는 경우가 많다. 대학들은 자신들이 선호하는 우수한 합격자가 해당 대학에 등록해 주기 원하므로 이러한 지원자를 유치하기 위해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도구가 바로 메릿 장학금 지원 방식이다. 그러나, 문제는 많은 학부모들이 이러한 메릿 장학금을 지원받은 후에 가정 형편에 따른 재정보조 지원도 동시에 추가로 많이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    재정보조라는 방식은 대학의 연간 총비용에서 학생과 부모의 수입과 자산 내역에 기준해 재정보조 공식을 통해 재정보조 지수 (Student Aid Index) 금액을 계산하고, 재정보조 지수 금액을 총비용에서 제외한 금액, 즉 재정보조 대상 금액 (Financial Need)을 계산해 해당 연도에 대학이 지원하는 재정보조 퍼센트를 적용해 재정보조금액이 결정되는 것이다. 또한, 이렇게 지원받은 재정보조금은 장려금이나 장학금 등으로 구성된 무상보조금 형태와 동시에 학생 융자금이나 워크 스터디와 같은 유상 보조금의 형태가 혼합된 보조금의 형태로 지원이 되는 것이다.    이 금액은 가정에서 우선 부담해야 하는 재정보조 지수 금액과 대학의 총비용에서 재정보조지원을 받지 못한 차액은 분명코 학부모들의 실질적인 재정 부담이다. 그러나, 학부모들의 대부분이 지원받은 메릿 장학금에 대학에서 지원하는 재정보조금이 추가로 지원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    연방법은 융자금과 장학금을 포함한 모든 지원금의 합계가 총비용을 넘을 수 없게 되어 있으므로, 대학에서는 형평성의 원칙을 들어 앞서서 지원받은 메릿 장학금액을 무상보조금으로 지원받는 금액에서 공제를 하고 나머지 무상보조금만 지원하는 것이다. 따라서, Need Basis의 재정보조지원이 학점이 4.0기준에 2.0만 넘으면 지원받을 수 있으므로 설사 메릿 장학금 지원을 받지 못했다고 해도 다른 형태의 장려금이나 재정보조용 장학금 등의 형태로 대학은 재정 지원은 가정 형편에 따라 지원해 주어야 한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메릿 장학금의 중요성이 희석되는 것이다. 그러나, 메릿 장학금은 상징적인 면에서 많이 지원받을수록 유익한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재정보조지원을 잘 받을 수 있도록 미리 사전설계를 통해 준비해야만 보다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문의: (301)219-3719 / remyung@agminstitute.org미국 재정보조 재정보조용 장학금 재정보조 지원 장학금 지원

2023-12-14

재정보조 신청보다 신청서 대용에 대한 준비부터 [ASK미국 교육-리차드 명 대표]

▶문= 재정보조 신청보다 신청서 대용에 대한 준비부터 해야하나?      ▶답= 3년 전까지는 연방정부의 FAFSA 신청이 매년 1월 1일에 시작했었으나, 지난 오바마 정부 하반기에 새로 바뀐 FAFSA 신청일이 전년도 10월 1일을 기준으로 신청하는 방식으로 일자를 앞당겨 지난 2년 동안 시행돼 왔다. 문제는 재정보조 계산 과정에 학부모들이 이해하는데 많은 혼선을 빚을 수 있는 신청서에 기재하는 수입 관련 내용이 자녀가 대학을 등록하는 해보다 2년 전의 수입을 적용하였으며 자산은 신청서 프로세스 일을 기준으로 계산하다 보니 재정보조를 잘못 지원받은데 대한 어필을 진행 시 여러 가정마다 재정 형편에 대한 변동 사항들을 새로이 입증해야만 하며 어느 기준에 두고 진행해 나갈지에 대한 아이디어가 없어 많은 가정에서 어필이 헛수고가 되는 일도 비일비재했다.    이번에 연방정부가 다시 재정보조 계산방식을 가정 분담금(EFC) 기준에서 각 학생의 재정보조 지수 (Student Aid Index, 즉 SAI라 총칭 함) 방식으로 학생별 SAI를 적용해 가정마다 재정보조금의 대폭적인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수입에 관한 SAI 계산적용 범위를 더욱 도 확대했다. 이에 대해 알고 진행하는 전문가는 거의 없다. 아무래도 학부모들을 위해 SAI를 높여주는 수입 적용 대상 부문을 알면 도움이 될 것 같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린다.    금년도 FAFSA 신청서에 적용되는 수입에 대한 질문 내용이다. 1) Income earned from work, 2) Tax exempt Interest Income, 3) Untaxed portions of IRA Distributions, 4) IRA Rolloever into a qualified plan, 5) Untaxed portions of pensions, 6) Pension rollover into a qualified plan, 7) Adjusted Gross Income, 8) Income tax paid, 9) IRA deductios and payments to self-employedSEP, SIMPLE, and qualiied plans, 10) Education credits 등이다.    이들 중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가정마다 해당사항이 거의 대부분 적용되는 Untaxed portions of pensions이라면 401(k), 403(b), TSP 등에 불입하는 일반적으로 W-2 상에 나타난 Item # 12.d 항목과 12.dd 항목에 기재된 금액이다. 이러한 불입금(Contribution)을 학부모들이 모두 불입할 수도 있고 불입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스스로 컨트롤이 가능한 Untaxed Income은 SAI 계산에 있어서 오히려 불입하지 않고 수입으로 지불 받았을 때 개인 세금을 낸 후에 사용할 수 있는 금액만큼 SAI 금액을 더욱 높여서 불이익을 받게 한다. 하물며 높아진 SAI 금액만큼 재정보조 대상 금액 (Financial Need 금액)이 줄어들게 되므로 이 부분에 대한 재정보조 지원도 받지 못하게 된다.    연방정부나 대학에서 예년보다 더욱더 상세히 이러한 수입 부문에 대해서 SAI를 계산 적용하겠다는 의도는 수입이 조금만 높아져도 더 많은 부담금을 가정이 감당해야 한다는 것이므로 마치 사회주의적 발상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식으로 오바마 정부 당시에 오바마 플랜이 나온 후에 미 중산층 인구의 3분의 2가 3년세 사라져버렸다. 마치, 부의 재분배를 통해 모두 이른바 평등한 인민 사회를 만들어 마치 모든 이들이 정부 지원에 의존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것 같은 확대된 우려감을 갖게 한다. 보다 나은 재정 보조를 지원받으려면 이제는 재정 보조 신청서에 기재되는 내용에 대한 신중히 사전설계와 실천이 중요하다. 하물며 자녀가 대학을 등록하는 해보다 2년 전의 수입을 기준해 재정보조 지원금을 계산하므로 그 이전부터 준비해야 한다는 결론이다.    현재, 연방정부의 FAFSA 제출 준비가 미흡해 온라인 제출 시작을 미루고 있는 상황에 따른 대학들의 재정보조 검토와 진행을 위해 대학마다 자체적으로 요구하는 제출서류가 많아졌다. 사립대학들의 경우 칼리지보드를 통한 C.S.S. Profile의 제출을 요구하고 대부분의 대학들은 IDOC을 통해 검증 서류들의 제출을 요구한다. 아울러 Expense Verification을 통해 수입과 지출에 대한 비교 및 비율 검증을 통해 자세히 재정보조 검토를 한다. 따라서, 재정보조 신청서 제출 마감일을 지키기 위해서 신청서를 제출하는 일보다 정제된 제출 정보를 사전에 준비하는 일이 더욱더 중요하다는 사실에 입각해 재정보조에 대한 사전설계와 실천은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어야 할 것이다.    대학의 재정보조금에서 자체적인 그랜트가 거의 80퍼센트 정도를 차지하는 사립대학들의 경우에 나중에 FAFSA나 C.S.S. Profile 제출에 따른 검증 자료를 통해 정정 업데이트해 삭감시키더라도 1차적으로 조기 합격생들에게 재정보조 제의를 해야 시점에서 대학에서 적용하는 자체적인 재정보조 공식을 이해하고 신청서에 정제된 내용을 마련하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한 문제라 하겠다.     ▶문의: (301)219-3719 / remyung@agminstitute.org미국 재정보조 재정보조 계산방식 재정보조 신청 재정보조 지원

2023-12-14

재정보조 공식의 변화 [ASK미국 교육-리차드 명 대표]

▶문= 대학교 학자금 재정보조 신청서를 제출할 때 주의할 점을 알고 싶다.       ▶답=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작년처럼 학자금 재정보조 신청서를 비슷하게 제출하면 쉽게 대학에서 재정보조 지원을 받을 것이라 착각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말해 전혀 그렇지 않다.     금년에 업데이트된 연방정부의 재정보조 공식 변화와 새로 정의된 용어들의 파격적인 변신은 그야말로 학부모들의 눈을 번쩍 뜨게 만드는 큰 변화다. 이러한 변화의 근본이 되는 연방정부의 계산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부터 우선순위를 두고 생각해 보는 일이 중요하다.     이러한 재정보조 공식의 시대 전환은 결론적으로 연방정부 위정자들의 포퓰리즘에 기인한다. 그들은 사탕발림 정책을 통해 대학을 졸업하는 졸업생들의 표를 의식할 수밖에 없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학자금 융자 탕감 계획을 발표했었는데 일반인들은 이러한 정부 발표를 알고 미리 대처하기가 힘들다. 또한 그렇게 한다고 해도 중산층은 소외된다. 중산층 가정마다 현재 업데이트된 재정보조 공식을 견줘 볼 때에 가정당 최소한 3000달러 이상의 재정 부담을 더 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학생 융자금 탕감 정책은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이다.     연방정부의 재정보조 지원에 대한 대폭적인 예산 감축과 정부의 재정보조 공식 전환을 통한 SAI (Student Aid Index) 계산 방식은 가정 분담할 재정분담금의 증가를 유발한다. 따라서, 동시에 연방정부나 주정부의 예산절감과 아울러 재정보조 대상 금액 (Financial Need, FN)의 감소로 연방정부, 주정부 및 대학 모두의 재정보조 지원을 줄일 수 있다는 계산이다. 일단 대학마다 재정보조 대상 금액이 줄었으니 자연히 대학의 자체적인 재정 지원이 줄어들어 재정보조를 지원하는 기관들은 일거양득의 계산 결과로 수혜를 입는다. 하지만 학부모들은 바뀐 재정보조 계산방식을 이해하지 못하므로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지 못한다.     예전에 사업체의 순자산을 소유주 자산으로 계산했었다. 종업원이 100명 미만일 경우에 이를 부모 자산으로 계산하지 않던 재정보조 혜택도 이제는 모두 삭제됐다. 동시에, 대학에 자녀가 해당 연도에 함께 진학할 경우에 가정 분담금 (EFC)을 학생 숫자로 나눠서 분담금 계산을 해왔다. 대학에 동시에 진학하는 자녀들의 가정 분담금을 합쳐도 1명의 자녀에 대한 분담금과 같이 계산해 가정의 형편에 맞게 계산하던 방식인데 이제는 모두 폐지됐다.     자녀 여러 명이 동시에 대학 진학을 하면 그 재정보조 혜택이 전혀 없도록 공식이 변한 것이다. 이제는 가정의 재정 형편에 따라 재정보조를 지원한다는 개념보다는 단순히 어려운 가정에 모든 혜택을 주고, 반면 어느 정도 수입이 되는 가정이나 중산층에 이르는 가정들은 재정보조 시 엄청난 보조 축소를 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가정마다 재정보조금 폭을 크게 줄였다. 왜 이러한 문제점들이 발생하는 것인가? 잘못된 정치와 경기 침체로 인한 정부의 예산 부족 현상은 재정보조 공식의 변환을 가져올 수밖에 없다. 자녀들의 재정보조 사전 설계는 매우 중요한 이슈가 될 수밖에 없다.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해야 해야 한다.       ▶문의:(301)213-3719 리차드 명 대표미국 재정보조 재정보조 계산방식 재정보조 공식 재정보조 지원

2023-12-13

재정보조 공식 업데이트와 연방정부의 속셈 [ASK미국 교육-리차드 명 대표]

▶문= 재정보조 공식 업데이트와 연방정부의 속셈이 궁금하다.      ▶답=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작년처럼 학자금 재정보조 신청서를 비슷하게 제출하면 자녀가 재학하는 대학에서 재정보조 지원을 비슷하게 지원받을 것이라 착각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전혀 아니라는 사실이다. 금년에 업데이트된 연방정부의 재정보조 공식 변화와 새로 정의된 용어들의 파격적인 변신은 그야말로 학부모들의 눈을 번쩍 뜨게 만드는 큰 변화의 바람이다. 본 칼럼의 제목에서 말라고 있는 것처럼 과연 이러한 변화의 근본이 되는 연방정부의 계산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부터 우선순위를 두고 생각해 보는 일이 이보다 중요한 시발점이 아닐 수 없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이러한 재정보조 공식의 시대 전환은 결론적으로 연방정부 위정자들의 포퓰리즘에 기인한다. 그들은 어떻게 하면 사탕발림 정책을 통해 대학을 졸업하는 졸업생들의 표를 의식할 수밖에 없고 이를 이용하기 위해 지난주에 바이든이 발표한 9 Billion Dollar의 학생 융자금을 탕감 플랜을 12만 5천 명에게 지원한다는 입장을 들 수가 있다. 그러나, 실질적인 면에서는 일반 대중들이 이러한 정부 발표를 알고 미리 대처하기가 힘들고 그렇게 한다고 해도 중산층은 소외되고 그야말로 중산층 가정마다 현재 업데이트된 재정보조 공식을 견줘 볼 때에 가정당 최소한 3천 달러 이상의 재정 부담을 더 해야만 하는 상황이므로 이러한 학생 융자금 탕감 정책은 어려운 일이 아니며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격이다.    물론, 연방정부의 재정보조 지원에 대한 대폭적인 예산 감축과 정부의 재정보조 공식 전환을 통해 SAI (i.e., Student Aid Index) 계산 방식은 가정에서 분담할 재정분담금의 증가를 유발한다. 따라서, 동시에 연방정부나 주정부의 예산절감과 아울러 재정보조 대상 금액 (Financial Need, FN)의 감소로 연방정부, 주정부 및 대학 모두의 재정보조 지원을 줄일 수 있다는 계산이다.    일단, 대학마다 재정보조 대상 금액이 줄었으니 자연히 대학의 자체적인 재정 지원이 줄어들어 재정보조를 지원하는 기관들은 일거양득의 계산 결과로 수혜를 입지만 학부모들은 재정보조 계산방식에 대한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므로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기란 쉽지가 않다는 것이다. 예전에 사업체의 순자산을 소유주 자산으로 계산했었다. 만약 종업원이 100명 미만일 경우에 이를 부모 자산으로 계산하지 않던 재정보조 혜택도 이제는 모두 삭제한 것이다.    동시에 대학에 자녀가 해당 연도에 함께 진학할 경우에 가정 분담금 (EFC)을 학생 숫자로 나눠서 분담금 개선울 해왔다. 이는 대학에 동시에 진학하는 자녀들의 가정 분담금을 합쳐도 1명의 자녀에 대한 분담금과 같이 계산해 가정의 형편에 맞게 계산하던 방식도 이제는 모두 폐지된 것이다. 자녀가 여러 명이 동시에 대학 진학을 하면 그 재정보조 혜택이 전혀 없도록 공식의 변화가 있는 것이다. 참으로 이제는 가정의 재정 형편에 따라 재정보조를 지원한다는 개념보다는 단순히 어려운 가정에 모든 혜택을 그리고 어느 정도 수입이 되는 가정이나 중산층에 이르는 가정들은 재정보조 시 엄청난 엄청난 재정보조 축소를 통해 마치 사회주의 농장 제도와 같은 평준화를 만들어 간다는 것이다. 물론, 필자가 조금 극단적이거나 과장된 표현을 했을지 모른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가정마다 재정보조금 폭을 크게 줄였다는 점이다. 왜 이러한 문제점들이 발생하는 것인가? 도 한 번쯤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이다.    결론적으로 잘못된 정치와 경기 침체로 인한 정부의 예산 부족 현상은 상기와 같은 예가 있듯이 재정보조 공식과 처리 방향에 재정보조 공식의 변환 없이는 국민들에게 그 이유를 말할 수 있는 근거가 없으므로, 어쩔 수 없는 조치가 아닌가 싶다. 참으로 이는 사회주의적인 정치로 인한 경제 실패와 재분배 시스템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한 민주주의의 현실적인 모순이라는 생각이다.    해외의 어느 국가든지 예를 들어보면 스페인, 이탈리아 및 아르헨티나 등 사회주의 정권이 득세했을 때 단 한 번도 경제가 침체되지 않은 적이 없다. 주위의 경제 상황을 보면 미국에서 워낙 달러를 많이 생산해 풀며 경기 살리기를 놀겨 하지만 텍사스에서 아무리 달러를 찍어내도 이에 따른 금괴를 입고하지 않으면 달러 가치가 하락하게 되고 전 세계적으로 달러 거래가 힘들어진다. 달러 가치가 줄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서는 초 강경책인 전쟁을 일으켜야만 전 세계 모든 통화를 조절할 수 있으므로 어려움이 있고 이는 불경기와 직결되는 상황인데 자녀들의 재정보조 사전설계는 매우 중요한 이슈가 될 수밖에 없다는 현실이다.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해야 할 사안이다.     ▶문의: (301)219-3719 / remyung@agminstitute.org미국 재정보조 재정보조 공식 재정보조 계산방식 재정보조 지원

2023-12-13

재정보조를 좌우할 수 있는 자녀 프로필 [ASK미국 교육-리차드 명 대표]

▶문=재정보조를 좌우할 수 있는 자녀 프로필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고 싶다.       ▶답= 항상 모든 일에는 예외 없는 예외가 없다. 입학 사정과 대학 학자금 재정보조 사이에도 항상 이러한 일들은 발생한다. 주위에 얼마든지 이렇게 재정보조와 관련된 문제가 발생하는데 만약, 대학이 입학 사정 과정에서 지원자 중에 해당 대학으로 등록을 선호하는 지원자가 있다면 대학에서는 가정의 재정 상황과 크게 상관없이 얼마든지 재정보조의 특혜를 더 지원해 주기 마련이다. 다시 말하면 그랜트나 장학금 등의 무상보조금 지원을 동일한 재정 상황에 처한 가정들과 비교할 때 더 많이 재정 지원을 해 줄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해당 대학에서 등록을 원하는 지원자일 경우에 보다 많은 혜택이 있다.   누구나 재정보조를 신청하면 대학은 반드시 정확한 기준을 두고 형평성에 맞춰 합격한 지원자들에 한해서 대학이 해당 연도에 지원하는 재정보조 평균을 따라 균등하게 지원해야만 할 것이다. 재정보조란 대학의 연간 총 학비에서 가정 분담금(EFC)을 제외한 재정보조 대상 금액에 대해서 대학이 정한 재정보조 평균 퍼센트로 재정보조금을 균등히 지원하게 된다. 그리고, 재정보조금의 구성에는 대학마다 무상보조금과 유상 보조금을 평균 퍼센트로 나누어 형평성에 기준으로 해 재정보조를 지원하는 것이다.   대학에서 지원하는 장학금 중에는 재정보조용 장학금, 즉 Need Based Scholarship이라고 하는 것과 Merit Scholarship으로 나뉘고 이에 재정보조용 그랜트를 포함해 지원하는 것이다. 재정보조용 장학금은 연방 그랜트의 자격과 같이 평균 GPA가 4.0 기준에 2.0만 넘으면 가정의 형평성에 맞게 재정보조의 기회가 균등히 주어진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평균치라는 말은 100명 중의 50명은 실제 평균치로 정확히 계산해 지원하고 25명은 더 많이 그리고 나머지 25명은 더 적게 지원함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재정보조를 가정의 재정 형편에만 국한해 대학이 균등히 평가하는 것만이 아니라는 점도 이해하기 바란다.   입학 사정은 크게 3가지로 나눠서 평가되는데 첫째는 학업 지수 (Academic Index)이다. 이는 성적과 점수에 관한 모두 해당 사항을 평가하는 일이다.   둘째는 Extracurricular Activities이다. 이는 얼마나 지원자가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전인적 교육을 잘 받은 학생이라는 점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둔다. 미국 대학들은 자녀가 편향된 교육을 받은 경우에는 인성교육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엔지니어링 전공을 원하는 지원자가 밴드나 오케스트라 혹은 디베이트 등의 특별활동을 겸해서 하는 이유이다.   셋째로 입학 사정에서 매우 중요시되는 부분이 바로 Personal Qualification이라 할 수 있다. 이는 많은 특별 과외활동 등을 통해서 어떠한 Achievement가 어느 Significant area에 있을지와 이러한 Achievement를 통해서 얼마나 사회 발전에 영향을 주거나 기여할 수 있는 인물인지와, 특히 대학발전에 얼마나 공헌할 수 있을지에 대한 평가로 이어진다. 그러므로, 대학들은 이 부분에 대해서 보다 많은 점수를 부여함과 동시에 지원자에 대한 서로 유치 경쟁도 마다치 않는 것이다. 자녀들의 인성이나 재능을 계발할 수도 있는 이러한 부분에 대한 프로필을 잘 마련할 수 있는 준비는 결과적으로 대학에서 선호하는 지원자로서의 입지를 높여 합격률도 높이고 동시에 재정보조 지원을 풍성히 받을 수 있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재정보조를 신청 시 한 번에 10개까지 대학의 코드를 입력해 제출하는 FAFSA를 십분 활용해야 할 것이다. 어떠한 대학들의 조합을 어떻게 잘 선별해 묶어서 입력할 수 있을지에 따라 대학들의 유치 경쟁을 더 잘 끌어낼 수도 있다. 따라서, 보다 전략적인 대학 선택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자녀들의 우수한 프로필을 만들 수 있는 길은 결국 보다 나은 재정보조 지원을 끌어낼 수 있는 견인차가 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조만간 각종 미디어를 통해 개재할 예정이다. 필자의 웹사이트인 www.agminstitute.org에 접속해 보다 많은 정보를 참고해 자녀의 대학 진학에 활용하기 바란다.     ▶문의:(301)213-3719 리차드 명 대표미국 재정보조 재정보조 지원 재정보조용 장학금 재정보조용 그랜트

2023-04-26

재정보조의 성공을 위한 안전벨트 [ASK 미국 교육/재정-리차드 명 재정보조 전문가]

모든 일을 진행함에 있어서 Redundancy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다시 말하면, 중복성의 의미이지만 여분의 의미도 있다. 자동차 전조등이 2개인 이유도 한 개가 작동하지 않을 때 나머지 한 개로 위험한 상황을 피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우리의 모든 신체기관도 절대적으로 중요한 기관은 반드시 2개가 있어 위급한 상황에 여분으로 안전히 작동하게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중요한 기관에는 반드시 이중으로 장치가 되어 있지만, 우리 자녀들이 대학 진학을 할 때 자녀의 미래와 가정의 재정 부담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재정보조의 신청과 진행에 있어서는 학부모들이 매우 관대한 것을 볼 수 있다. 이에 대한 대비를 준비해 놓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갈 경우에 뜻하지 않은 어려운 상황을 접해서 진행을 포기하거나 혹은 좌절하게 되는 주위의 상황을 실제로 많이 목격하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이 도래할 수 있는 확률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대비를 하지 않는다면 안전벨트 없이 운전하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 즉, 자녀의 미래와 가정의 재정을 놓고 수수방관하는 것이다.       이같이 재정보조의 신청과 진행에 있어서 자동차의 안전벨트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어떠한 부분과 준비상황인지 정확히 사전에 알고 가는 일은 다시 한번 주위 상황을 돌아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할 수 있다. 자동차를 타면 반드시 착용하는 안전벨트는 운전하는데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는 점이다. 유사시에 안전을 위해서 착용을 한다. 재정보조의 사전설계와 준비의 대비는 이와 같은 방식의 초점을 두고 진행해야 한다. 예로써, 재정보조에서 가정 분담금(EFC)을크게 증가시키는 요인 중에 IRA나 Roth IRA 혹은 401(k), 403(b) 및 TSP 등의 불입금을 들 수 있는데, 만약 세금을 적게 내는 가정에서는 받을 수 있는 세금 혜택도 매우 미미하다고 볼 수 있다. 반면에 재정보조에 있어서는 이러한 불입금이 개인적인 세금 혜택을 주며 동시에 개인연금도 적립하는 혜택이 있다고 가정해서 이렇게 할 수 없는 가정과 동일한 재정보조 혜택을 받으려는 그 의도를 불순하게 평가한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불입금은 학부모 자신이 모두 직접 컨트롤할 수 있는 사안이기에 이를 먼저 학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그렇게 하지 않고 혜택만 보려는 처사로 이에 대한 불이익을 주는 것이다. 따라서, 동일하게 연금을 적립하며 세금공제를 하면서 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Corporate Plan만이 적용 대상이 아니다. 가정 분담금의 증가는 이러한 불입금과 세금공제를 통해 얻는 혜택을 모두 몰수하는 상황과 같은 가정 분담금의 증가로 나타난다. 그러므로, After-Tax 달러가 적용되는 가정 분담금의 증가와 동시에 재정보조 대상 금액(FN)의 동일한 감소는 재정보조금의 축소로 이어져 이중부담을 갖게 한다. 차라리 이러한 플랜을 잠시 연기하는 상황이 재정보조에 있어서 더 유익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대학의 웹사이트에서 Net Price 재정보조 계산기를 활용해 학부모들이 사전에 대학 진학에 따른 실제 비용 부담이 얼마인지 계산해 보지만, 사실상 보여주는 계산기 결과는 이러한 불입금을 공제할 때와 하지 않을 때 가정 분담금에 별 차이가 없이 보여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이유는 대학마다 의도적으로 마케팅에 활용함으로써 많은 지원자를 늘리려는 것이다. 그러나, 웹사이트 하단부에 Disclaimer를 잘 읽어 보면 나중에 신청서 제출자료를 검증하는 과정에서 재정보조금은 언제나 바뀔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이러한 상황은 매우 빈번히 발생한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을 접하면 이미 조기등록을 했으므로 시기적으로 늦고 불이익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플랜을 통해 실질적인 세금 혜택은 별로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만약, 7만 달러의 수입이 있고 연방정부 세율이 10퍼센트라고 하면 1달러 수입마다 10센트의 세금을 지불하므로 1달러를 공제하면 불입한 금액의 세금절약은 기껏 10센트 일 수밖에 없다. 반면에 가정 분담금은 이로 인해 30센트 정도 증가한다면 이 경우에 대학에 대한 증가한 가정 분담금 부담과 아울러 증가분에 대한 재정보조 지원도 받지 못하므로 모든 불이익을 합산하면 오히려 득보다 실이 더 많을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발생할 위험을 미리 산정해 피해 나가려면 반드시 재정보조의 안전벨트를 단단히 사전에 착용할 수 있는 사고방식의 전환이 있어야 할 것이다.   ▶문의: (301)213-3719 / remyung@agminstitute.org     재정보조 안전벨트 재정보조 혜택 재정보조 지원 재정보조 대상

2022-11-18

회복할 기회가 없는 재정보조의 손실 [ASK미국 교육/재정-리차드 명 재정보조 전문가]

살다 보면 아이러니컬한 삶의 측면이 많다. 그중의 하나가 자녀를 대학에 진학하면서 발생하는 실질적인 비용이다. 어쩌면 집을 장만하는 일보다 더욱 큰 재정 부담이라 할 수 있다. 살아가면서 수입과 자산 손실이 가정에 간혹 발생하지만 이는 다시 회복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가 많다. 그러나, 자녀가 대학 진학에 소요되는 총비용은 자녀의 미래를 준비해 가는 과정에서 반드시 필수적이며 대학의 총경비에 대한 실질적인 Net 비용에 대해 준비를 얼마나 사전에 잘할 수 있을지에 따라 자녀의 미래는 달라진다. 이러한 준비의 마비 상황으로 발생하는 기회비용이야말로 다시는 회복할 수 없는 손실이기 때문이다. 마치, 인생에 U턴이 없는 이치와 마찬가지이다.   일반적으로 재정보조 신청을 하게 되는 시즌에 학부모들은 재정보조 문제의 심각성과 중요성을 깨닫지 못한다. 자녀의 대학입시를 맞아 입학원서 제출에도 정신이 없는데 재정보조 신청서 내용에 치중하기보다는 재정보조 신청서를 어떻게 마감 일자에 맞춰 제출할 것인지가 더욱 중요한 관심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확실히 유념할 사항이라면 재정보조 신청서는 신청서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제출 정보가 재정보조 계산에 반영되어 가정 분담금(EFC) 계산에 적용되고 이로 인해서 대학에서 해당 연도의 대학의 재정보조 평균치로 재정보조 지원이 된다는 사실이다.   학부모들은 아직 대학의 합격 발표가 나오기에는 시간이 멀었고 지금은 신청서 제출에 초점을 맞추고 나중에 지원받는 내역을 검토하겠다는 식의 발상으로 그 사고방식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문제이다. 이는 자녀가 지원한 대학들의 합격 발표 후에 재정보조금 내역서를 받으며 많은 고민에 빠지게 될 것이다. 자녀가 진학을 가장 원하는 대학에서 재정보조금이 매우 적게 나와 연간 수만 달러 이상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있는 반면에 안정권으로 지원 수위를 낮춘 대학에서는 보다 많은 재정보조를 제의해 올 때에 과연 자녀들의 미래를 위한 판단이 매우 현실적인 재정 부담으로 이뤄질 수밖에 없는 상황도 있다는 점이다. 인생은 도박이 아니라 누가 말했지만, 이러한 재정 부담으로 인해 자녀의 미래를 도박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이는 학부모들의 잘못된 판단에 의한 결과이다.   사전에 조금만 더 신경을 써도 재정보조에 대한 사전설계와 준비를 잘할 수 있는데 그리고 입학원서를 낼 대학의 선택도 보다 전략적인 사전 검증을 통해 재정보조 지원을 잘하는 대학들만 선별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준비는 합격한 대학들과 제의해 온 재정보조 내역서를 견주며 재정보조 Negotiation을 보다 효율적으로 잘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으므로, 자녀가 원하는 대학에 충분한 재정보조를 받으며 진학할 수 있을 확률은 보다 높아질 것이다. 자녀의 대학 진학 문제와 재정보조에서 발생하는 손실은 다시 회복하기 힘들다. 이유는 공부도 때가 있고 한번 방향을 정하면 돌이키기 힘들기 때문이다.   자녀들에게는 인생의 진로가 바뀔 수 있는 큰 결정이다. 그러므로 일 년에 어느 시점을 막론하고 학부모들의 고정관념과 신념 등을 내려놓고 보다 현실적으로 어떠한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또한, 자녀들의 프로필에 대한 검토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대학들은 대학 등록을 선호하는 지원자에게 재정보조 공식보다 우선순위로 추가적인 많은 장학금과 기금을 제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사전설계와 준비는 금전적인 이익으로 환산하기 어려운 매우 값진 기회 이윤이라 할 수 있다. 실질적인 재정 부담은 모두 After Tax 달러로 대학에 지불하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비용 부담을 하려면 더욱 많은 수익을 창출해야 하고 이는 도미도 현상과 같이 다음 연도의 수입 증가로 이어져 가정 분담금의 증가를 불러오게 된다. 재정보조 손실을 불러오는 현 수입과 자산 상황의 재검토는 기회비용을 줄일 수 있고 어느 시점이든 바로 준비를 시작해야 할 것이다.   ▶문의: (301)213-3719 / remyung@agminstitute.org미국 재정보조 재정보조 신청서 재정보조금 내역서 재정보조 지원

2022-11-08

C.S.S. Profile 신청서가 미치는 영향 [ASK미국 교육/재정-리차드 명 재정보조 전문가]

▶문= C.S.S. Profile 신청서가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답= 재정보조 계산에 있어서 가정의 재정상황을 더욱더 자세히 파악하기 위해 몇몇 주립대 학과 대부분의 사립대학들은 연방정부 재정보조 신청서인 FAFSA 신청서에 추가로 칼리지보드를 통해 C.S.S. Profie이라는 신청서를 제출하게 한다. 신청서 내용에 있어서 금년에는 특히 FAFSA뿐만 아니라 C.S.S. Profile의 신청서 내용 및 제출양식에 커다란 변화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금년도에는 FAFSA에서 재정보조 공식의 큰 변화로 아무리 수입과 자산 내용이 동일하다고 해도 연방정부의 펠그랜트 수혜 자격이 재정보조 공식을 보면 대폭 축소되고 반면에 대학에서 재정보조 지원 부담이 증가하다 보니 가정의 수입과 자산을 더욱 세분화해서 가정 분담금 계산에 더욱 치밀하게 계산해 실질적인 재정보조 지원을 축소하고 반면에 학부모들의 융자금 등 유상 보조금 지원을 늘리기 위한 의도가 다분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FAFSA에서 자산에 대한 계산 부분 그리고 IRA나 401(k) 등의 개인적으로 세금공제 혜택을 활용하는 플랜 등에 적립하는 Untaxed Income에 대한 해서 가정 분담금의 큰 증가가 있어 학부모들의 재정 부담은 더욱 큰 폭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단순한 W-2 수입만으로 생활하는 가정들의 경우 몇 가지 주의사항만 유의하면 그런대로 진행되지만 신청서 작성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은 자영업이나 사업체 등을 운영할 경우와 투자자산이 있는 가정들이 질문 방식에서 유사 내용을 중복해 입력하는 방식의 진행이 나타나 실질적인 질문 내용을 보다 효율적으로 잘 파악하고 입력할 수 없다면 자칫 이중으로 가정 분담금이 계산될 우려감을 배제할 수 없고 오히려 반대로 내용을 누락시켜 나중에 고의성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감이 있다.     FAFSA 공식에서 많은 영향을 받게 되는 C.S.S. Profile 계산방식은 단순히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을 마쳤다는 안도감을 갖기에는 이제 절대로 수월하지 않다. 사전설계에 대한 중요성이 이제는 명약관화하게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가 도래했다.   ▶문의: (301)213-3719 리차드 명 재정보조 전문가미국 재정보조 재정보조 전문가 재정보조 계산 재정보조 지원

2022-11-02

재정보조가 늘 부족한 이유? [ASK미국 교육/재정 - 리차드 명 재정보조 전문가]

대학에서 지원하는 재정보조의 종류에는 크게 두 가지로 대별할 수가 있다. Merit Based Scholarship(i.e., “Merit”)과 Need Based Financial Aid (i.e., “Need”)로 나뉠 수 있다. 한 가지 여기서 유념해야 할 사안은 “Merit”으로 지원받는 부분이 “Need”로 지원받는 금액에 포함된다 사실이다. 다시 말하면 Need로 재정보조를 받고 다시 추가로 Merit을 더 지원받는 것이 아니라, Merit을 받았을 경우에 Need에 포함이 된 무상보조금 (i.e., Grants/Need Based Scholarships) 부분에서 Merit으로 지원받은 금액만큼 공제한 차액을 Need로 지원받은 금액에서 지원해 준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사실을 정확히 알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자녀가 합격한 대학으로부터 장학금 지원을 더 많이 받았다고 무조건 선택할 경우, 차후에 선택한 대학에서 Need Based의 재정보조 지원을 적게 지원해 오면 많은 문제가 발생하게 될 수도 있다.    이러한 경우를 그냥 묵과할 수 없는 것이 자녀가 진학하는 대학 선정은 자녀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학부모들이 지원하는 대학들을 앞에 두고 설마 장학금이나 재정보조금 차이로 인해 자녀가 진정으로 진학을 원하는 대학 선정에 그렇게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까 생각하기도 하지만, 정작 이러한 상황을 접하면 참으로 난감하기 이를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신중한 대처방안을 준비하는 것이 추천된다. 매년 이와 동일한 문제로 문의하는 학부모들이 점점 증가하는 것도 우려되는 점이라 하겠다. 그렇다면 대학 진학 시 충분한 재정보조를 잘 지원받을 수도 있는데 왜 대학의 재정보조가 늘 부족한 경우는 어디에 그 원인이 있을지를 정확히 파악해 대처해 나가야 할 일이다.   그야말로 재정보조에 대한 가정의 문제가 될 사항들을 확인해 보지도 않고 방치할 것이냐 아니면 철저히 방지해 나갈 것인지에 따라 재정보조의 성공과 실패는 바뀔 것이다. 어느 누구도 실수하지 않는 법은 없지만 이러한 실수를 얼마나 반복하게 될지 혹은 반복하지 않을지에 따라 성공의 정의는 달라진다. 자녀가 대학에 진학하는 중이든지 진학할 예정이든지 재정보조의 성공을 위해 아직까지 단 한 번도 가정의 현 재정상황을 진단해 보지 않았다면 아무리 재정보조 지원 시스템이 잘 구비된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라 해도 재정보조의 성공을 이룰 수 없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립대학의 재정보조지원이 일반 주립대학을 진학할 때보다 Net Price 면에서 더욱더 저렴하지만 이는 사전에 재정보조에 대한 정확한 검토와 현 상황에 따른 가정 분담금(EFC) 평가 및 이를 합법적으로 낮추기 위한 실천적인 노력이 있었는지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재정보조를 위한 기회는 누구에나 주어지지만, 재정보조 혜택은 보다 선택적이라는 선택적이라는 사실이다.    즉, 선택의 성공유무는 스스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어떤 시점에 어떻게 기회를 만들 수 있었을지에 따라 그 향방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대학의 재정보조가 부족하다고 하는데 이러한 결과를 논하기 전에 얼마나 정확한 판단으로 준비를 했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므로 이러한 준비를 사전에 철저히 해나갈 경우에 재정보조가 부족하다는 말을 할 확률은 현저히 낮아질 것이다. 준비를 철저히 하든지 안 하든지 시간은 동일하게 지나간다. 이제 새해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단순히 재정보조를 신청할 수 있으면 되지 않겠느냐는 수준에서 한 단계 나아가 보다 나은 재정보조의 사전설계와 진행을 계획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바람이다. 물론, 재정보조 지원이 적은 대학들도 있지만 이러한 선별을 사전에 하지 못하는 것도 재정보조를 부족하게 만드는 원인인 만큼 자녀를 위해 재정 지원을 풍성히 지원하는 대학들을 선별해 내는 일은 학부모들의 몫이다.   ▶문의: (301)219-3719, remyung@institute.org   미국 재정보조가 재정보조 지원 재정보조 전문가 재정보조금 차이

2022-01-04

[학자금 칼럼] 재정보조의 형식을 따를 것인가, 원칙을 따를 것인가

요즈음과 같은 팬데믹 시대에 자녀가 대학진학 시 가장 중요한 필수요소라면 재정보조가 아닌 가 하는 생각이다. 항간에 왜 미국이 교육의 천국이라고 불리는지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참으로 미국과 같은 교육여건이 좋은 나라는 전세계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자녀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무상교육도 받을 수 있다. 우리는 이러한 특혜를 단순히 생각해 넘어갈 수 있겠으나 고등학생 1인당 연간 교육예산이 수만달러에 달하는 것을 보면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대학진학에 따른 연방정부와 주정부 및 대학의 자체적인 기금을 통해 재정보조를 잘 지원받으면 자녀가 면학의 꿈을 이뤄나가는데 큰 도움이 된다. 오직, 스스로 열심히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기회의 나라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다양한 재정보조는 잘 활용하게 되면 한명이 대학을 진학하든지 혹은 두명이 동시에 등록하게 되든지 재정보조 지원을 잘 지원하는 대학을 선택할 경우에 가정에서는 충분히 재정부담을 감당할 수 있다.     연방정부와 주정부 지원금 외에도 대학의 재정보조 기금이 더욱 많이 있는 사립대학들은 일반적으로 주립대학보다 더욱 저렴히 진학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자녀들의 대학선택의 폭을 크게 넓힐 수 있을뿐만이 아니라 더욱 뻗어 나갈 수 있는 전문분야에 대한 기회를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많다. 자신이 노력만하면 모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미국에서 살아간다는 것만해도 풍성한 은혜가 아닐 수 없지만 부모들의 입장에서 한두푼을 더 벌려고 고진분투하는 노력에 비하면 연간 8만달러 이상의 총학비가 넘는 사립대학들의 엄청난 교육비를 생각할 때에 무엇보다 이 부분에 대한 시간과 노력을 조금이라도 투자해 보는 일 만큼 더 중요한 문제은 없을 것이다. 문제는 거의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문의해 오는 공통된 질문 중의 하나가, “한가지만 질문해도 되나요?”라는 질문이 제일 많다고 할 수 있다.       언젠가 한번 생각해 보았는데 이러한 질문을 하는 부모들 중에 단 한명도 그 한가지 문제만 해결이 되면 진행에 따른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보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전반적인 문제점들을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에 눈앞에 보이는 궁금한 한가지만 알면 나머지는 다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자만감에 기준한 모양새일 뿐이다.    지원하는 대학에서 웹사이에서 제공하는 Net Price Calculator내용만 믿고 대학들을 선정하는 자체가 잘못된 편견이기 때문이다. 대학에서 제공하는 Net Price Calculator는 오히려 대학이 이를 통해 대학자체내 Marketing에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부터 인지하기 바란다. 과연 가정의 매우 자세한 자산내역을 입력하도록 요구하지도 않고 가정분담금(EFC)를 가장 높여주는 부분에 대한 계산도 거의 하지 않고 단지 웹사이트 내의 Disclamer 를 통해 나중에 수입과 자산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결과치가 바뀔 수 있다고 하거나, 아예 어떤 대학들은 어떤 종류의 수입과 자산은 본 계산과정에서 반영되지 않았다는 식으로 아주 조그맣게 기재된 내용들의 의미를 모르고 진행한다는 문제이다.     가정에서 재정보조 진행에 있어서 실패하는 가장 주된 원인은 학부모들이 형식에만 치중하는데 그 근본원인이 있다. 단 한번도 재정보조진행에 있어서 가정분담금이 주는 영향과 어떠한 부분에 문제점이 있는지 조차 검토하려 하지 않는 게으름과 무관심에 문제가 있을 뿐만이 아니라 마감일에 급급해 신청서를 제출만 하면 된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대학진학 시 큰 낭패를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결국 재정보조의 근본원칙과 사전설계와 준비를 소홀히 하면 그만큼 댓가를 지불하기 때문이다.    수년 전에 어느 학부모가 큰 현금자산이 있는데 조금만 신경을 써서 가정분담금 계산에 적용되지 않도록 사전설계를 누차 강조한데로 진행했다면 자산도 수만달러 증가하고 재정보조금도 수만달러를 받을 수 있었는데, 고집하다 최근에 자녀가 보스턴 대학으로 진학하며 단 한푼도 지원받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8만달러가 넘는 After-Tax 달러를 매년 지불하며 대학을 진학하게 된 것이다.      결국, 앞으로 4년만 바라봐도 30만 달러가 넘는 큰 비용을 그렇게 쌓아두고 지키려했던 현금자산을 탕진하게 된 것이다. 우리 자신의 고정관념으로 치뤄야 할 대가는 지금 준비해 놓지 않으면 실질적인 비용으로 다가올 것이다. 도박을 해도 확률있는 도박을 해야 할진데 자녀들의 미래가 바뀔 수 있는 재정보조의 사전준비와 진행에 대한 고정관념은 정말로 너무 큰 비용으로 다가올 수 있기에 학부모들의 더 많은 관심과 주의가 이 부분에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 아닐 수 없다.    오는 10월 16일 (토) 동부시간으로 오전 10시에 애틀란타 중앙일보 주최 세미나에서 필자는 재정보조 신청과 진행에 관한 중요한 내용으로 특별강의를 할 예정이다. 중아일보 웹사이트를 통해 등록하면 세미나 링크를 행사 전에 받아 청취할 수 있다. 등록은 atl.koreadaily.com이나 agminstitute.org 에 가면 할 수 있다.   ▶문의: 301- 213719, remyung@agminstitute.org      리처드 명 / AGM 인스티튜트 대표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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